BMW의 미들 클래스 SUV X3를 베이스로 하는 100% 전기 자동차(EV) BMW iX3 가격 및 제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V 전용으로 개발된 플래그쉽 SUV iX와 내연 기관을 탑재하는 X3과의 차이를 확인하면서 다가오는 EV 시대를 생각해 보았다

 

이번 BMW iX3 M스포츠는 전장 4735mm로 휠 베이스가 2865mm이며 EV로 전용 개발된 BMW iX가 전장 4955mm로 휠베이스 3000mm 치수만 보면, "일부 비슷한 스타일의 EV를 구분하는 의미가 있는 거야?"라고 생각하고 싶어지지만, BMW iX3 M스포츠의 외관을 바라보고 타보고 나면 BMW가 이 2대를 구분하는 이유를 알게될것입니다. iX는 외관도 인테리어도, 지금까지의 자동차와는 다르다고 강하게 내세운 모델이었다. 여기에서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다는 선언과 같은 자동차다.

 

한편, BMW X3를 베이스로 한 BMW iX3 전기차는 곳곳에 블루 색깔로 전동화를 어필하고 있고 그외에도 디자인 조작계도 X3와 똑같다. 1열 운전석은 기본적으로는 bmw X3와 같고, 스타터 버튼을 푸시해 시동을 건다. 이 스타터 버튼의 위치도, 시프트 셀렉터도, 스티어링 휠도, 인파네의 미터도, 익숙한 X3이며, 심플한 인터페이스나 참신한 스티어링 휠의 형상으로 차별화를 둔 iX와는 정반대의 결과 이다.

 


전동 파워 트레인 BMW iX3 M스포츠는 조용하고 부드럽고 강력하게 가속하고 불만을 느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다면 왜 자동차 메이커가 힘들다고 생각하면, 전세계의 EV라는 EV는 조용히, 부드럽게, 강력하게 가속하기 때문이다. EV가 도로를 달리기 시작한 처음에는 조용하고 부드럽고 강력하게 가속하면, 그것만으로 좋은 인상을 안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전세계 자동차 메이커의 EV가 나와 보면, 어쨌든 그 가속 느낌은 대체로 같은 것이다.

 


전기차에서도 알 수 있는 BMW 다운 이야기로 BMW iX3 M스포츠는 회생 브레이크의 강도를 '어댑티브(자동 조정)', '높음', '보통', '낮음'의 4단계에서 선택할 수 있다. 보통과 낮으면 엔진차의 엔진 브레이크와 동등한 감속 느낌으로, "높음"을 선택하면, 일상의 주행이라면 거의 브레이크를 사용일 일이 없어진다. 완전히 정지하려면 브레이크를 밟을 필요가 있지만, D레인지에서 B레인지로 시프트하면 원페달로 구동할 수 있게 된다.

 

당초는 280km대였던 항속거리가 점차 늘어나 곧 310km를 나타냈다. 내리막도 아닌데 항속거리가 늘어나는 것은 첫 경험이었지만 BMW는 주행상태나 운전스타일에 따른 영향을 항속거리에 신속하게 반영하는 로직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승차감은, 긴장하고 있지만 불쾌하지 않다, 아무래도 BMW다운것 이다. 회생 브레이크의 강도와는 별도로 BMW의 내연 기관 모델과 마찬가지로 드라이브 모드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SPORT"를 선택하면, 가속 조작에 대한 응답이 샤프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도 후륜 구동의 BMW iX3 M스포츠의 리어 타이어가 날뛰지 않고, 능숙하게 제어되고 있다.

 


와인딩로드에서는 바로 BMW다운 행동을 보였다.어쩌면 BMW 같다고 하니? 그것은 머리의 꼭대기부터 발끝까지, 하나가 되어 코너를 클리어하는 일체감이다. 그리고 코너의 탈출에서는 모터의 전광석화 같은 응답에 의해 정밀하게 만들어진 기계가 정확하게 작동한다고 느끼게 하는 BMW의 개성이 더욱 강조된다.

 

 

BMW iX3 M스포츠 가격 및 제원

가격 : 7590만원

전장×전폭×전고 : 4735×1890×1675mm
휠 베이스:2865mm

구동 :  FR

모터 최고출력 : 213kw
모터 최대토크 : 400.0Nm
공차중량 : 2210.0Kg
최고속도 :180km/h
제로백 : 6.8

연료 : 전기
연비 : 4.1km/kWh
충전주행거리 : 344km
배터리 종류 : 리튬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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